PLATFORM P는 매년 변화하는 출판 지형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출판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총서’를 주제로, 최근 몇 년간 주목받아온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닌 총서의 기획과 편집, 디자인, 협업 등 다양한 이면을 3일 동안 살펴보고자 합니다.
흐르고 모여 이어지는 책들 - 총서의 지형학 <Day 2. 디자인> - 일정: 2022.08.24. (수) 오후 2시-6시 10분
[session. 1] 제한과 자유 사이에서
강의 내용: 여러 권을 한 가족으로 묶을 때의 고민은 아무래도 외형을 얼마나 비슷하게 만드느냐일 텐데요, 제가 작업한 몇 가지 사례를 통해 당시 품었던 생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강사: 이기준 [그래픽디자이너]시간: 오후 2시-3시 10분▶︎ 8/24 - 세션 1 온라인(Zoom) 참여 신청하기
[session. 2] 북디자인 눈치게임 1! 2! ··· 3!
강의 내용: 한 권의 표지를 위해 여러가지를 신경 써야합니다. 작업량이 쌓일수록 신경 쓸 것도 함께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뭣이 더 중한지 찾아가는 지난한 눈치게임, 그 달콤쌉싸름한 스트레스가 한 권의 디자인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강사: 조문영 [studio tinytitan / 도서출판 갈무리 디자이너]시간: 오후 3시 30분-4시 40분▶︎ 8/24 - 세션 2 온라인(Zoom) 참여 신청하기
[session. 3] 총서 디자인, 콘크리트와 식물
강의 내용: 총서 디자인은 오랜 시간 동안 구축해야할 견고한 시각적 장치 속에 변화무쌍한 그래픽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출간되는 총서 디자인을 함께 살펴봅니다. 또한 실무 디자이너들이 총서 디자인에 접근하는 현실적인 문제도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강사: 정재완 [북 디자이너,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시간: 오후 5시-6시 10분▶︎ 8/24 - 세션 3 온라인(Zoom) 참여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