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책을 만드는 창작자와 첫 발걸음을 내딛는 출판사, 그리고 출판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협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센터 2층 로비 공간에 ‘출판인들을 위한 아카이브’를 새로이 운영하게 되어 새단장한 북&라운지 공간과 아카이빙된 책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리하시어 출판, 나아가 읽고 쓰는 일에 몸 담은 동료들과 함께 책과 출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프닝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북&라운지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모두의 책, 그림책]

그림책은 단순한 읽을거리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감정과 사고를 넓히고 그들의 내면과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옥춘당』을 쓴 고정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창작 과정과 철학을 통해, 그림책이 가진 가능성과 의미를 깊이 탐구합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읽기-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형 AI가 인간의 읽기-쓰기 과정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리터러시 개념을 탐구합니다. AI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인간적인 읽기-쓰기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성과 윤리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합니다.